[충청일보] 역대 영화 흥행순위 1위에 오른 영화 '명량'이 1천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17일 오전 23만9천21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은 1천422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의 누적 매출액은 1천97억원이다. 

영화는 전날 '아바타'가 가진 역대 흥행기록(1천362만 명)을 깨고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한편, 손예진·김남길 주연의 코미디 '해적:바다로 간 산적'도 17일 오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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