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에 가족이 함께하는"관심대상 장애학생 가족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긍정적인 가족상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부모, 한부모, 조부모 가정 하에 있는 장애학생 및 가족 20여명을 관심대상으로 우리 주위 인권 침해 사례와 해결방안 찾기, 너와 나의 소중함을 담은 티셔츠 만들기, 인권 꽃(압화)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장애학생은 자기보호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장애자녀의 인권옹호능력을 확립하고 양육에서의 어려운 점을 토로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미란 특수교사는"참여형 활동으로 나와 너 관계 맺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며 "장애학생 개인 및 가족의 인권보호 및 긍정적 자아상 확립하고 인권감수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