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흥덕경찰서는 18일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H씨(43·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대형마트 매장에서 마네킹에 진열해 둔 가발(35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7월부터 최근까지 핸드백과 의류 등 7차례에 걸쳐 모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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