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희망리본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 모집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시가 저소득층의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혜택과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리본(Re-Born) 프로젝트는 '새롭게 태어날(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가진 복지―고용 연계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고용 통합서비스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의지가 있는 대상자를 모집, 일자리 매니저로 하여금  1대1로 밀착해 기초상담과 개인별 자활지원계획 수립, 직업훈련 및 맞춤 교육을 통한 근로능력 강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근로여건 조성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에게는  연간 최대 100만원의 참여 실비를 지급하며 취업에 성공한 수급자에게 최대 2년간 이행급여특례를 보장해 의료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목돈 마련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가입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18~64세의 근로 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나 3년 이상 자활근로 참여자이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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