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시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가 가능한 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면 가능하며 1가구당 1명으로 총 90명을 선발해 10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의 참여자는 △만29세 이하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만30세부터 만64세까지는 1일 5시간 주 5일 근무 △만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를 하게 된다.
 

보수는 시간당 5210원이고, 부대비 2500원을 출근일수에 비례해 지급하며 결근이 없는 경우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되며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상인 자와 실업급여 수급권자, 연금 수혜자, 기초생활수급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와 그 배우자, 전업농민과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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