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20일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하절기 응급혈액부족 현상을 줄이고자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차량이 공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공무원 및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동참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우리나라에 혈액수급이 불안정하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회가 있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헌혈은 만성적인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피를 기증하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 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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