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참여 학교제초작업 이뤄져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 탄천초등학교가 지난 20일  운동장 제초작업에 교직원뿐만 아니라 탄천면사무소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화제다.
 

이번 학교제초작업 공공근로는  학교와 지역주민이 더 이상 일방적 도움이나 지원을 주고받는 관계가 아닌 상호협력적 관계로  지역주민 참여가 이뤄졌다.
 

이날  뜨거운 날씨 속에 이루어졌지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쁨과 고마움에 모두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박천명 탄천초 교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아야 한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는 초등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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