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소방서는 25일 긴급구조통제단 36명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시 총괄지휘부를 중심으로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대, 긴급복구부로 편성돼 신속한 인명구조와 시설복구 등 재난을 최소화하는데 있다. 
　

이날 훈련은 위험물인 질산300톤을 보유한 공장시설의 테러 폭발로 인한 건물일부가 붕괴로 유독물이 유출과 화재로 건물의 붕괴 및 반소된 상황에 각자의 임무 및 대응방안 발표 및 토론으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능적 종합훈련이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중요성을 항시 염두에 두어 실제 상황에서 통제단 각 운영요원의 업무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