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시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지자체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안전행정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전국 15개 시도에 15개 사업을 선정·발표했으며, 이중 공주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전행정부로부터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충청남도와 긴밀한 관계 구축 등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충청남도 대표 공모사업으로 확정, 안전행정부로 추천되어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사업선정으로 어린이 교통공원 유휴 부지를 활용해 특별교부세 5억원, 시비 3억원, 총 8억원을 투입, 생활안전, 교통안전 체험시설은 물론 어린이 안전놀이방, 작은 키즈카페 등 어린이와 부모에게 안전쉼터공간을 제공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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