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문화재단, 매주 금ㆍ토ㆍ일 저녁 원도심에서 다양한 행사 개최

[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재)대전문화재단은 29일 원도심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감동과 활력을 주기 위해 대전 문화예술단체, 아마추어 동호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2014 원도심 활성화 시민공모사업'을 매주 금ㆍ토ㆍ일 저녁 원도심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은 152개 프로그램 437회로 매주 금ㆍ토ㆍ일 원도심 일원(스카이로드, 은행교 등) 거리에서 펼쳐지고 있으며(8월말 현재 254회 58.1%), 오는 10월말까지 18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중교로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중교로에서 아트프리마켓, 전시회,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의 거리가 된다.
 

한편, 2014 원도심활성화시민공모사업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원도심 일원에서 152개 단체와 개인이 437회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dcaf.or.kr)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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