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신정훈기자]○…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이 공적인 자리에서 충북 진천 출신의 임호선 경무관(서울지방경찰청 교통경비부장)의 '남다른 고향 사랑'을 언급해 눈길.
 

윤 청장은 지난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찰청장의 청문회 준비팀장을 했던 임호선 경무관이 고향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며 "임 경무관이 제천경찰수련원에 관심이 높아 경찰청의 우선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설명.


 임 경무관이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경찰수련원 건립의 타당성을 건의, 강 청장이 기재부 2차관에게 이를 설명했다는 것.


 임 경무관은 충북고등학교를 나와 경찰대 2기생으로 강 청장과는 대학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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