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양군 장미꽃길 '인기'

▲장미꽃이 만개한 단양군 남한강변 단양고에서 상진리에 이르는 장미꽃길이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장미꽃이 만개한 단양군 남한강변 단양고에서 상진리에 이르는 장미꽃길이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장미꽃길은 단양군에서 관광객에게 주ㆍ야간 볼거리 제공과 주민 건강을 위해 조성한 총 1.2㎞의 꽃길이며 450m 장미터널과 야간조명, 벤치, 음악, 자전거도로 등이 남한강을 따라 이어져 가족, 연인들과 주민들이 사진촬영 등 추억 만들기 장소와 산책코스로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장미터널 속을 걷다보면 온 사방에 장미꽃이 만발했으며 남한강과 소백산 자락의 상큼한 공기와 함께 오색찬란한 야간조명을 따라가면 양백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와 양백산과 고수대교의 야간경관을 볼 수 있다.

단양읍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유 있게 낭만과 추억을 줄길 수 있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장미꽃길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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