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육상의 중흥을 이끌어 온 '충청일보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이 대회는 단양을 출발해 제천∼충주∼음성∼괴산∼증평∼진천∼청주∼보은∼옥천∼영동간 등 충북도내 시·군 시내를 통과하게 돼 충북지방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일시적으로 교통을 통제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대회 첫날인 2일 단양∼제천∼충주까지 83.2㎞구간에서, 3일 충주∼음성∼괴산∼증평∼진천∼청주간 84.1㎞구간에서, 4일 청주∼보은∼옥천∼영동간 87.0㎞ 구간에서 선수들이 통과하는 지점에 잠시 교통 정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만큼 도민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충청일보 충북도 시·군역전마라톤대회는 그동안 수많은 육상 꿈나무를 배출하며 부산~서울간 역전경주대회 8연패 등 충북은 물론 한국육상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도민여러분의 원만한 협조와 뜨거운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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