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육상연맹 윤영수 심판장

▲ 충북육상연맹 윤영수 심판장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육상경기연맹  윤영수 심판장(사진)은 정확한 계측 뿐 아니라 선수들의 안전한 레이스를 위해 대회 기간 내내 신경을 곧두 세워야  한다.
 

윤영수 심판장은 "대회 첫날인 2일 오전 단양군민들의 응원 속에서 대회가 차분하게 시작됐다"며 "현재 심판 인원이 많이 바뀌었다. 새로운 심판진이 대거 투입됐다"고 말했다.
 

윤 심판장은 "그러나 대회 전날과 대회 시작 전부터 심판교육을 통해 경기규칙 등을 숙지토록 하는 등 대회에 차질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대회가 트랙이 아닌 도로에서 열리는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사고 예방.
 

윤 심판장은 "경기장이 아닌 도로에서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차량들이 많이 달리고 있어 항상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며 "작은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당부하고 뒤에서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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