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박수현 의원
내년부터 한옥 정비 사업 등

▲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시에 오는 2018년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100억여원이 투입돼 고도(古都) 이미지에 어울리는 한옥으로 정비되고, 가로 경관이 개선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사진)은 3일 정부의 2015년 예산안에 고도지역 주민들의 최우선 요구사업인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고도 특성에 부합한 바람직한 고도 이미지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정부 예산안 확보로 공주, 부여, 경주, 익산 등 4곳은 2015년에 20억원 씩 총 8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공주시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101억원이 투입돼 고도 이미지에 부적합한 한옥을 정비하고, 가로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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