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일대 1일 8명 배치 .. 산악사고시 긴급구조활동 펼쳐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소방서가 6일부터 10월 말까지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이루어진 8명이 한조를 이뤄 동학사119안전센터에 배치되며, 계룡산 동학사 일대의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해 활동한다.
 

이들은 △사고다발 등산로 정비 △산악사고 예방홍보 캠페인 및 소소심 교육 △산악사고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활동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순찰 등의 활동을 펼친다.
 

소방서 관계자는 "등산객들은 자신의 체력을 고려해 등산계획을 세우고,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로 안내판 및 긴급구조 위치표지판 등을 기억해 신속히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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