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신세경 주연의 영화 '타짜: 신의 손'이 미국을 포함해 6개국에 판매됐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이 영화는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6개국에 판매됐다. 이 가운데 북미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다.

    오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개봉을 시작으로 북미 지역 전체로 상영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배급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상' '역린'을 배급했던 드림웨스트픽쳐스가 담당한다.

    영화는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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