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부설중 허유빈 학생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대학교부설중학교가 19회 전국학생통일글짓기 대회에서 충남대상으로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통일문제에 대하여 관심과 민족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이 통일준비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4696개학교 53만838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허유빈 학생은 탈북인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그에 대한 탈북인들의 반응이란 주제로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에 많은 공감을 얻었다.

대상을 차지한 허유빈 학생은 '그녀들에게 통일의 의미는 이런 것일까?'라는 글로 수상(통일부 장관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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