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2015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입시 관련 교습과정을 운영하는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대학입시 기간 학부모 및 입시생의 불안 심리를 악용해 불법 입시컨설팅 행위, 고액 논술 특강 등 불법·편법 운영사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토한, 중점 단속대상은 무등록 및 미신고 교습행위, 교습시간 제한 위반, 불법 교습비등 징수, 기타 허위·과장 광고 등으로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조병택 교육장은 "이번 특별 지도 점검을 통해 학원과 교습소의 적법하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해 신뢰받는 학원 문화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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