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공공시설관리소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웅진관 주차장에서 시립도서관, 공주소방서 교동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건물 화재를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시 공공시설관리소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웅진관 주차장에서 시립도서관, 공주소방서 교동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건물 화재를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구급활동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로 인한 재난현장에서 사고수습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앞서 도서관 주차장에서 임무 숙지 등을 위한 소방교육을 실시한 후, 건물 2층 자료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자위소방대 30명은 실제 화재상황과 똑같이 재연하면서 화재진압과 민원인 대피, 환자이송 등의 실제훈련이 진행했다.
 
공공시설관리소장은"화재는 예방은 물론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통해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