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시가 담당관, 국, 직속기관, 사업소별로 2015년도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 신규창의시책에 대한 업무구상보고회를 24일 가졌다.
　

이날 민선 6기의 성공적 출발을 위한 사업추진계획 수립 및 시정 비전 실현 등 시민 행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점검하고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역거점 문화도시 조성, 도시재생 추진 등 지역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과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등재에 따른 관광경쟁력 강화를 기회와 강점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상존과 복지정책 및 공공시설물 관리비용 증대 등에 따른 재정건정성 문제가 약점과 위협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공주시는 강점과 기회를 살려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인프라 구축, 중·기적 미래비전의 공유, 재정의 유연성 확보와 예산집행의 건전성 유지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행복 프로그램 발굴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시민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도, 미래, 창의, 화합, 복지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각종 사업들은 시의 발전을 위한 같은 목표를 갖고 추진돼야 한다"며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목표와 방향성을 뚜렷이 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