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시가 미르섬과 부교관람을 무료로 운영을 하면서 정작 공주시 백제문화제 선양위원회 안내문에는 관람료를 받는 것으로 돼있어 이용자들이 헷갈려하고있다.
관광객들은 "혼선을 주는 안내문이 6개나 설치돼 있다"며 "종잡을 수 없는 안내문보다 금강을 가로지르는 250에 이르는 부교에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는 게 더 절실하다"고 불만의 목소리를 터뜨렸다.
이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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