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패션왕 주원, 설리

[충청일보] 배우 주원과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영화 '패션왕'에서 촌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29일 영화 '패션왕'(오기환 감독)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등이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엉뚱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주원은 빵셔틀 우기명 역을 맡아 촌스러운 찌질남 캐릭터를 소화했지만 숨길 수 없는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전설의 패션왕 '남정' 김성오를 만나 패션에 눈을 뜨게 된 후 인생 반전을 꿈꾸는 '우기명' 주원은 드라마틱한 변신으로 짜릿한 쾌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설리는 전교 1등이지만 외모에는 관심이 없는 여고생 곽은진 역을 맡았다.

또한 안재현과 박세영은 킹카 퀸카로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패션왕' 예고편 주원 설리에 누리꾼들은 “설리 주원, 촌스럽게 입혀도 외모가 다했네” “패션왕 기대된다” “예고편 보니 완전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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