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FC 회원들이 12일 역사테마 공원에서 생활축구 진천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2014 생활축구 진천리그에서 소나무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소나무FC는 12일 진천 테마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14 즐거운 주말 리그 최종전에서 지난 해 우승팀인 청솔FC를 3대1로 누리고 리그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2000년 4월 창단해 올해로 창단 15년을 맞은 소나무FC는 그동안 어려운 역건속에서도 생거진천쌀배를 비롯해 4회 우승하는 저력을 보여왔다.
 

구부섭 소나무FC 회장은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나무FC 는 물론 진천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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