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남편 미키 정과 촬영한 리마인드 웨딩 사진이 인기다.

하리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한 지 8년 차, 그리고 만 7주년을 지나며 리마인드 웨딩 촬영. 얼마 전 강화도에서 진행했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하리수·미키 정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바다와 석양을 배경으로 입을 맞추는 등 여전히 변함 없는 애정을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하리수·미키 정 리마인드 웨딩, 잘 어울려", "하리수·미키 정 리마인드 웨딩, 지금이 더 행복한 듯", "하리수·미키 정 리마인드 웨딩, 예쁘게 잘 찍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렌스젠더에 미모의 연예인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하리수는 지난 2007년 5월 19일 미키 정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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