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정류장에 GiGa WiFi 설치

[대전=충청일보 이영호기자]대전시는 20일부터 KT와 함께 승차인원이 많은 시내버스 정류장 GiGaWiFi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출퇴근 시간 버스 정류장에는 무선 데이터 이용 고객이 많은 만큼,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데이터 요금 부담이 없이 무료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GiGaWiFi 서비스가 시범 제공되는 버스 정류장은 대전역(대한통운 앞), 둔산동 이마트 앞, 충남대학교 앞, 서대전역 네거리, 갤러리아 타임월드 정류장 등 5개소이다.
 

대전시는 앞으로 시내버스 이용시민의 편의제공을 위해 KT와 협력하여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GiGaWiFi 존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시 대중교통과장은"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승강장   내부조명시설 개선, 안심귀가승강장 확대, 버스전용정차구간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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