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동윤 기자]증평군은 20일부터 24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수동 소재 충북문화관에서 '증평군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예술인과 도민 간에 서로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21일에는 증평농협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증평문화센터동아리 '두드림'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와 증평음악협회의 가야금·플롯 이중주, 증평시조협회의 시조경창, 국악협회의 판소리, 가야금병창, 선비춤, 남도민요, 경기민요와 더불어 증평군 어린이중창단 공연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증평문인지부와 증평사진지부의 시화와 사진전시, 증평목화회의 전통민화 전시와 도자기전시 등 충북문화관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증평군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접해 볼 수 있는 증평군 문화의 달 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