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상업고등학교가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게임분야에서 박인규ㆍ박상훈 학생팀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노관호ㆍ추웅식학생팀과 김선우ㆍ이한희 학생 팀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천안상업고등학교가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게임분야에서 금상 1개, 동상 2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에서 33개 팀 66명이 참가한 게임개발 분야에서 박인규ㆍ박상훈 학생팀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노관호ㆍ추웅식학생팀과 김선우ㆍ이한희 학생 팀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생들은 지난해 부터 전산담당 교사 지도 아래 방과 후와 주말, 방학기간 동안 열심히 기술을 습득하고 노력하는 등 구슬땀을 흘려왔다

특성화 고교인 천안상고는 미래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IT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전공 동아리인 전산부를 운영하고 있다.

박준구 교장은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특성에 맞는 교육에 힘써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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