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사진앨범 제작 · 전달

▲ 상명대는 1일 장애인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가족들의 응원 모습을 담은 사진앨범을 제작해 김공용 선수 등 6명의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상명대는 1일 장애인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가족들의 응원 모습을 담은 사진앨범을 제작해 김공용 선수 등 6명의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상명대 이현청 총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열린 전달식은 오는 6일 개막하는 2008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중 6명을 선발해 가족들의 응원사진을 촬영하고 60여장으로 구성된 액자와 앨범을 제작해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선수, 가족들에게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올림픽에 참가 하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장애인올림픽의 성공기원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에 상명대는 지난 2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장애인올림픽 대표선수 가족들의 응원 모습을 사진에 담아 앨범을 제작했다.

이현청 총장은 "장애인 올림픽이야 말로 스포츠로서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진정한 체육행사라고 생각한다"며 "가족앨범들을 보면서 우리 선수들이 2배 3배 더 힘을 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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