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 충북 연파

▲ 아산시축구선수단이 제2회 충청생활체육대회에서 대전과 충북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아산시축구선수단이 지난달 31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2회 충청권 생활체육대회에서 충남대표로 출전해 대전, 충북을 잇따라 물리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아산 축구협회 회원 20여명은 사전에 충북 보은군 축구협회 회원들과 친목 연습게임을 갖는 등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학섭 아산시 축구협회장은 "이번대회는 회원들의 친목을 위해 출전했지만 우승을 차지해 도민체전을 앞두고 선수단이 탄력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산=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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