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성공하길 기대해본다.
 

어느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의 그늘아래에서 생활하다보니 자신의 능력이나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부터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것은 자신의 몫이 되고 만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 스스로의 노력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성공을 가져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만 한다.
 

특히 성공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배움에 소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성공을 부르는 끝이 없는 길은 바로 끊임없는 학습이다.
 

불타는 학구열이 성공을 가져오는 지름길인 것이다. 분명 배움에는 끝이 없다.
 

이 세상 어느 누구든 완벽한 배움을 갖춘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자신이 전공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공간에서도 늘 부족하다고 느끼게 된다. 평생학습시대에 우리는 배움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청소년 시기에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면 별 커다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주변 환경, 친구, 학교 등등의 이유로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큰 틀에서 본다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학창시절에 가장 커다란 비중을 두어야 할 것은 바로 학업에 열중하는 일이다.
 

세월이 흘러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면서 부모님의 품에서 떨어지게 되면 자립심을 키워나가야 한다.
 

강한 독립심이 아니면 버티기 어려운 시대인 것이다. 자칫 나약한 정신으로는 복잡한 이 시대를 살아갈 수가 없다. 우리는 평생을 학습하며 살아야 한다. 또한 평생을 주변사람들과 경쟁하며 살아가게 된다.
 

평생학습시대, 평생경쟁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늘 함께 하는 것이 학습이요, 경쟁인 것이다.
 

요즘 우리 주변에는 나이 들어 공부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참으로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그 사람들의 가치는 무엇일까. 지난 시절에 배우지 못한 안타까움과 자아실현을 위한 소중한 가치가 내포돼 있을 것이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 성공은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잠시도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번거롭고 귀찮다고 해서 희망의 끈을 잠시 놓아둔다면 그 틈을 타서 희망은 다른 곳으로 사라진다. 희망은 날개가 달리지 않았지만 새처럼 훨훨 날아갈 수 있다. 희망은 다리가 없지만 달리기 선수처럼 어디론가 달아날 수 있다. 희망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희망은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물론 주변에서 멘토나 지인들이 도움을 주긴 하지만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희망이 있다면 성공은 이룰 수 있다. 그 희망을 우리는 학습에서부터 만들어가야 한다. 배움은 희망을 만들어가는 가장 확실한 희망의 끈이기 때문이다.

/신길수 한국두뇌계발교육연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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