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게임 순위('게임트릭스' 홈페이지 캡처).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가 온라인 게임계에서 왕좌의 자리를 놓지 않고 있다.

30일 온라인 게임 순위 전문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전날 조사된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리그오브레전드가 PC방 점유율 41.73%를 기록, 1위에 올라있다. 롤의 1위는 이날 현재까지 118주 째 이어지고 있다.

이어 피파온라인3가 10.36%로 2위, 서든어택이 8.38%로 3위에 올랐다. 상위권 게임 간 수치 차이라고는 여겨지지 않을 만큼 2·3위 게임과 롤 간의 격차는 천정부지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3, 던전앤파이터, 아이온이 그 뒤를 이어 3% 전후에서 중위권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10위는 1.51%의 워크래프트 3이다.

온라인 게임 순위 소식에 게이머들은 "온라인게임 순위, 역시 롤이 대세", "온라인게임 순위, 롤 점유율이 40%가 넘다니", "온라인 게임 순위, 1위 롤과 나머지의 격차가 너무 크다. 비교 불가", "온라인게임 순위, 스타크래프트는 언제적 게임인데 아직도 순위권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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