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3일 오후 2시 20분쯤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충북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 도중 보은군의 이장 A씨(56)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배구경기에 출전했던 A씨는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실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당시 대회장에는 의료 부스가 마련돼 있었지만, 의료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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