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서 선전 … 제천, 만찬 등 격려

▲ 베이징 올림픽 탁구에서 동메달을 딴 윤재영 선수(왼쪽에서 다섯번째)를 엄태영 제천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와 관계자들이 격려했다.

제천 출신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 탁구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스타를 격려하는 자리가 지난 1일 시내 모처 식당에서 있었다.

이 자리는 엄태영 제천시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제천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준 올림픽 스타를 위해 마련됐다.

엄 시장은 제천출신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윤재영(26)선수와 가족들에게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만찬을 베풀어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윤 선수의 아버지 윤희열(55), 어머니 김미숙 (51)씨와 숙모, 사촌 등 가족, 친지들과 제천시 체육회 오문수 전무, 탁구협회 부회장 및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날 윤 선수는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장님과 체육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탁구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김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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