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행복숲체험원서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전국 목재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2014나무누리축제가 6~7일 이틀간 충주시 노은면 충주행복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다.
 

산림청이 올해부터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목공교육 관련 협회와 단체, 목재 전문가, 산림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목재는 즐겁다 Wood 樂'을 주제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우수사례, 목체험프로그램 개발, 목공예품 제작(체인소 아트) 등 3개 분야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목재문화정책과 국내외 목재문화 우수사례 특강과 목공 장비 및 작품 전시, 목재 DIY 특별시연, 목공예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산림청은 지역별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사례 공유와 우수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체험장과 목재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나무누리축제를 기획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우수 운영사례와 프로그램을 토대로 방문객들에게 한 단계 발전한 양질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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