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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친환경 유기농단지 개발 본격화충주시-푸신현, 현판식
이현 기자  |  sonar-m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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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1  16: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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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중국 랴오닝성 푸신 몽고족자치현이 현지에서 한·중 유기농단지 시범단지 조성에 착수하는 등 양 도시간 교류가 가시화되고 있다. 충주시방문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일주일간 푸신현을 방문해 49만 5000㎡ 규모로 조성되는 한·중 친환경 유기농 시범단지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 시범단지에는 시설하우스와 가공식품공장이 건설될 예정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661㎢ 규모의 한·중 친환경 유기농단지 개발이 본격화하게 된다. 여기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김치공장과 유기농 가공식품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단지에 사용될 신개념 비닐하우스인 에어그린하우스 등 기술 이전에 따른 로열티를 받고, 비료 등 영농자재를 수출하게 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 8월 관내 기업과 450만 달러 규모의 친환경 유기농비료 수출입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푸신현의 에이전트 격인 홍콩 실상국제집단유한공사와 경제자유구역 충주에코폴리스지구에 공장신설을 위한 2000억 원대 투자협약도 체결했다.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에코폴리스 66만 1157㎡ 부지에 한약재 표준화 가공유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단은 이번 일정에서 푸신현과 문화·관광 교류협약을 체결, 보다 폭넓은 양 도시간 교류 기반을 확보했다.푸신현은 연말까지 충주에 관계자를 보내 농업분야 협력사업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실상국제집단공사도 에코폴리스지구 투자 내용과 관광분야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푸신현과의 교류에 적극 나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구체화시킴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광저우에서 열린 2014추계 수출입상품 교역전시회에 참가해 안림동 소재 기업 웰바이오텍과 대만 바이어간 30만 달러어치 홍삼음료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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