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실내디자인학과

▲ 장선희.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실내디자인학과가 국내 실내 건축계 양대 공모전에서 대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11일 건국대에 따르면 실내디자인학과 장선희·김보람 학생이 각각 제26회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KOSID)과 제18회 실내건축디자인대전(DGID)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54명의 재학생이 입상했다.
 

이 학과는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에서 장선희 학생의 대상(마포 석유비축기지 석유탱크를 재활용한 미술관)에 이어 김효진·김윤경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20여 명이 수상했다.
 

전범진·김윤수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받았다.
 

또 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한 실내건축디자인대전에서는 김보람 학생이 대상(위로 걷다), 김예룬 학생이 관련단체장상 등 3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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