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여자중학교는 23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공주여중은 육상을 비롯한 역도, 양궁, 배드민턴에 참가하여   괄목할만한 성적을 수립했다. 육상 창던지기(오윤경)금메달, 역도(박수민, 이용미, 김지현)금메달 9개를 차지했고, 양궁(임수미)금메달, 동메달(이고은)을 배드민턴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은(김혜선, 이송주)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박수민 학생은 역도 용상에서 88㎏를 들어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정희 교장은 "경기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 계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