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개인전 제패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시도 대표선수 및 해외동포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실상부한 최대의 전국체육대회라는 점에서 김 선수의 금메달 획득은 그 의미가 크다.
김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 신경이 뛰어나 볼링 외에도 체육 활동에 관심을 보였으며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을 즐겼으며 다른 학생에 비해 순발력이 뛰어나고 파워까지 겸비해 볼링선수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선수지도를 맡았던 전흥수 선생님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겨울방학부터 뼈를 깎는 훈련으로 실력을 쌓아왔으며 경기에 임할 때에는 특유의 승부욕을 발휘하여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