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각 종목서 고른 기량 보이며 두각

▲ 전국 꿈나무 체조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김준영 교장(앞줄 가운데), 박영길 감독(앞줄 왼쪽), 이미애 코치(앞줄 오른쪽)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천시 용두초등학교가 체조명문학교로 발돋음 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청주에서 개최된 제24회 교보생명 컵 전국꿈나무 체조대회에서 단체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 개인종합에서 김채영, 이충선 어린이가 각각 2, 3위에 이어 홍수현, 오수경, 김진서, 김서영 어린이가 각각 6위에 이어 종목별 평균대에서 김진서 어린이가 2위, 이충선, 김채영 어린이가 각각 3위, 오수경 어린이가 6위를 차지했으며, 마루에서는 김채영 어린이가 1위, 이충선 어린이가 3위, 김진서 어린이가4위, 오수경 어린이가 6위를 차지하는 등 각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6월 대전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꿈나무체조대회 단체종합준우승에 이어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스포츠 토토와 함께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체조명문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제천=박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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