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신관동 주민센터가 지난 12일 신관동 지역의 통장과 주민차지위원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는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충청중부지부(본부장 장명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등 37명이 참여했다.
 

가정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프에서는"가정에서 올바른 역할과 부부, 부모, 자녀 관계의 회복"이란 주제로 장명기 본부장의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신관동 주민센터는 이번 강의에 대한 통장들의 반응이 좋고 장명기 지부장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주기적으로 특강을 해주기로 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동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종문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무료로 강의를 해주신 장명기 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밝은 가정, 밝은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