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종합우승' 차지

▲ 제36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보은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보은=충청일보 주현주기자] 보은공설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열린 36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4일 대군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성황리에 마쳤다.
 

보은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000여 명의 군민 및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군민체육대회는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족구, 공굴려 넣기, 배구, 400M 계주, 2인 3각 달리기 등 12개 종목에서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또 군민체육대회의 마지막은 각 읍,면을 대표해 나온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자랑 경연으로 장식했다.
 

체육대회 종합 우승은 보은읍이 차지했으며, 내북면이 종합 2위, 삼승면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우정상 마로면 △화합상 산외면 △질서상 회남면 △협동상 수한면 △응원상 장안면 △모범선수단상 탄부면이 수상했으며, 회인면이 입장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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