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시 드림스타트가 초등학교 3~6학년의 드림스타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 서울 국회의사당과 63빌딩을 방문해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며 사회성, 리더십, 창의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드림스타트 학생 33명이 참가해 63빌딩에서 전망대, 아쿠아리움, 아이맥스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오후에는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을 방문해 입법 활동, 국회 참관 체험 등을 하며 국가 정책이 어떻게 결정되고 국회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배웠다.  
 

학생들은 "국회의사당 체험을 통해 국회활동 과 정치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이 생겼다'며, "나라의 정책 결정과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며"이번 기회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져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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