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당진소방서 우강면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18일 11시 우강농협 2층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득곤 서장과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 김건준 우강면장, 당진시의회 인효식ㆍ박장화ㆍ장상영의원, 관내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김옥자 전임대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하고, 최순미 신임대장을 축하하였다.
 

김득곤 서장은 "우강면 초대 여성대장으로써 화재예방 홍보활동과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힘써준 김옥자 대장님께 감사하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최순미 대장님을 정점으로 일치단결하여 더욱 성숙하고 변화된 여성의용소방대로 발전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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