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동 소재 새청사서

제천시 교동주민센터(동장 백상현)가 장락동으로 이전해 착공1년 만에 준공과 함께 지난 9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엄태영 제천시장과 강현삼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교동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동주민센터는 4102㎡의 대지위에 연건축면적 1093㎡로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전면 유리와 철골콘크리트조로 지어졌으며, 지하층에는 기계실, 전기실, 1층은 민원실, 다목적 홀, 복지상담실, 서고, 행정장비 실, 창고이며, 2층은 회의실, 취미교실, 예비군 중대본부 등으로 대부분의 공간이 민원인과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사용되던 구 교동주민센터는 리모델링을 거쳐 이주외국인 복지센터로 활용된다.
한편, 청사이전과 함께 거론되고 있는 동 명칭변경은 전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후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확정지을 계획이다.
/제천=박장규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