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당진경찰서는 2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수렵철을 맞아 수렵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수렵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기 안전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렵장 사용 승인을 받은 수렵인 100여명의 전원을 상대로 수렵총기 안전사용 수칙 및 준수사항, 총기사고 발생사례와 수렵기간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렵은 전국 8개도 16개 시,군에서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개장되며 충남도에서는 보령시에 유일한 수렵장이 개장된다.
 

당진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감 이선경은 "수렵인들에게 그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총기안전사고 없도록 수렵 총기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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