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21일 오후 1시44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K씨(68)가 넘어진 굴착기에 깔려 숨졌다.

동료들은 경찰에서 "벌목한 나무를 모으는 작업을 하던 중 굴착기가 나무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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