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라유치원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충청일보가 주최하는 제2회 한마음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축제가 11월 21일 용암동 농협물류센터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로컬푸드운동충북지역본부와 농협충북유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브랜드전략회, 맘스캠프 등이 함께한 이날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김병우 충북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 등 각급 기관장과 시민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주시내 6개의 유치원(유동유치원, 금천아람어린이집, 우리아이들어린이집, 새복대유치원, 예아뜨유치원, 리라유치원)이 참여해 김장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김장을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어린이들에게 직접 김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동안 특설무대에서는 벨리댄스,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

한편 제2회 한마음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축제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용암동 농협물류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수익금 중 일부는 어린이재단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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