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방호벽을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졌다. 구조대원이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 중이다.

[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22일 오후 3시37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현암리 인근 도로에서 낭성에서 상당산성 방면으로 향하던 1t 포터 트럭(운전자 K씨‧56)이 인근 공사장 안전표지통을 들이받고 튕겨져 나가 반대편 차선의 방호벽을 들이 받은 후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K씨가 숨지고 K씨의 아들(26)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빗길에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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