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두가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니며 살아가고 있다.
 

아무리 똑같이 생긴 쌍둥이라 하더라도 성격이 같을 수는 없다.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는 많은 갈등과 고민 속에서 살아가곤 한다.
 

어느 누구하나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나 근로자도 서로 다른 자신의 입장에 서게 된다.
 

회사운영이나 자영업을 하는 경우에 운영자들은 주인정신을 가진 직원이 들어오길 기대한다. 주인정신을 지닌 직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회사나 업소는 반드시 성장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거나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 인색하게 된다.
 

싫어하다 못해 증오하기까지 한다. 아무리 가까운 관계일지라도 충돌이 생기게 되면 멀어지기 마련이다.
 

소중한 인간관계에서 자신과 마음이 맞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다.
 

소중한 한 사람을 얻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며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한다.
 

돈이나 명예는 있다가도 사라질 수 있지만 인간관계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미워하며 세상을 살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시간들이다. 사랑하며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들이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넓은 아량과 배려, 포용력으로 받아들이는 삶을 살아야만 한다. 자신과 똑같은 생각을 갖거나 자신을 무조건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은 없다.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이라도 쉽지 않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마음을 열고 베풀어야 한다. 미워했던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전하고 사랑의 에너지를 전해야 한다. 사람들은 늘 후회하며 살아간다.
 

'껄껄껄'인생이라고도 한다. 좀 더 잘할 껄, 좀 더 노력할  껄, 좀 더 잘해줄 껄 하고 아쉬움과 후회가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또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남의 탓을 하곤 한다.
 

일이 풀리지 않는 것은 자신의 탓이며 노력부족인 것이다. 잘되면 남의 덕분, 안되면 내 탓으로 돌리며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할 줄 아는 사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많아야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우리 사회가 미움을 버리고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욕심부터 버려야 한다. 욕심이 있으면 커다란 일을 이루기가 어렵다. 사리사욕을 버리고 보다 멀리 크게 봐야 한다.
 

자신의 마음속에 어떤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느냐에 따라 자신의 삶은 달라지는 것이다. 부정과 미움이 가득한 사람에게 좋은 일은 다가오지 않는다. 긍정과 사랑이 가득한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이 다가오는 것이다.
 

긍정과 사랑에는 긍정의 두뇌활동이 더욱 강해져 긍정의 에너지, 사랑의 에너지가 희망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신길수 한국두뇌계발교육연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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